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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

용접아다리 의미, 각막상처 예방법

by 건강의오늘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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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아다리

 

전문 기술 직종에 해당하는 것이 용접입니다.
용접을 하는 것은 고도의 기술과 숙련이 되어 있어야 사고 없이 무탈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사고를 중시하지 않을 경우 각막상처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용접아다리의 뜻과 각막상처 예방법을 짚어봅니다.
 
 

 
 

용접아다리 의미

 

의학적인 용어로 용접아다리는 광각막염이라고 합니다.
'아다리'라는 표현은 일본어 표현인데 아타리라는 말에서 파생이 되었습니다.
이 뜻으로는 명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용접을 하면서 야기되는 강력한 빛이 눈에 직접 적중이 되어 나왔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용접을 하게 되면 아크에서 발생되는 빛은 무려 5000-6000도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상은 당연한 일이고 안구에 치명을 입히게 됩니다.
 
용접아다리가 유발되는 원인에는 보호장비의 미착용과 함께 다른 사람과 작업을 하는 도중 무심코 쳐다보는 행위 등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열과 자외선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이 위험성은 금속을 용접하는 과정 속에서 열이 발생하고 그 스파크가 얼굴에 닿았을 때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자외선이 눈에 지속적으로 반복이 될 경우 각막의 화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람의 각막은 매우 약한 조직으로 화상을 입기도 쉬울뿐더러 지속적인 노출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보호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을 때에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용접을 할 때에는 전용 안경을 꼭 써야 하는데 귀찮다고 이를 간과한다면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용접아다리 증상

 

용접아다리가 발생하게 되면 눈이 빨갛게 충혈이 되며 뜨거운 느낌을 호소하게 됩니다.
앞은 뿌옇게 보이고 마치 눈에 무언가 낀 것처럼 심한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을 제대로 뜨기가 힘들뿐더러 극심한 통증으로 빛을 보기조차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각막상처를 예방하려면?

각막상처 예방법

 

용접아다리로 인한 각막상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황이 발생한 즉시 눈을 식염수, 흐르는 물 등을 이용해 씻어주어야 합니다.
눈에 담긴 열기를 식혀 주면서 냉찜질을 해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안연고를 사용해 도포하는 것도 증상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각막상처의 깊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빠르게 병원을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방치를 했다간 자칫 실명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민간요법으로 눈에 무언가 넣을 경우 오히려 상태를 더 악화시킬 소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우유나 사과즙, 배즙 등이 있는데 이것들을 안약처럼 취급하고 잘못 넣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용접 작업의 위험성]

용접아다리를 비롯하여 용접 작업을 하게 되면 화상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용접은 고열 및 압력을 이용하는 작업으로서 두 개의 금속 부품을 서로 연결하는 고급 공정에 해당합니다.

이때 불씨는 높은 온도로 발생하게 되는데 무척이나 고온이기 때문에 이것이 신체에 튀어 화상을 입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높은 온도로 인한 화상은 심재성 2도 이상을 야기하기 때문에 피부 진피층의 손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만약 이때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심각한 흉이 남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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