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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

풍욕 하는 법과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

by 건강의오늘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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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욕

 
바람 목욕이라고도 불리는 풍욕은 프랑스 의학자인 로브리 박사의 창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로브리요법이나 대기요법이라고도 불립니다.
사람의 피부는 제2의 심장으로 통하는데 우리 몸을 감싸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 풍욕이 대두되고 있으며 풍욕 효과와 하는 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풍욕 하는 법

 

풍욕하는법

 

풍욕 하는 방법으로는 옷을 다 벗어두고 시작합니다.

옥외에서 실시하는 게 보다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무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풍이 잘 이루어지는 방이나 거실 등 공간을 활용합니다.
 

풍욕에는 담요가 필요합니다.

처음에 벗고 있는 시간은 대략 20초 정도로 맞추고 이후 담요를 덮는 시간은 1분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10초씩 시간을 점차 늘려 적용합니다.
최후로 담요를 벗고 있는 시간이 120초가량 될 때까지 30분 정도 실시합니다. 
 

2. 풍욕 효과

풍욕에 따른 효과로는 면역력을 높여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감신경의 자극을 유도하고 부교감신경의 자극으로 이어지는 풍욕은 이상적인 조화를 추구하게 되면서 자율신경계의 활성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떨어진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봅니다.
 

풍욕 효과로는 혈액순환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담요를 덮고 벗는 과정에서 온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로서 혈관의 수축, 이완을 도모할 수 있고 원활한 혈액순환의 촉진을 유도하게 됩니다.
 

풍욕효과에는 독소제거도 꾀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호흡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풍욕으로 체내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폐기능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3. 주의점


풍욕을 할 때에는 주의해야 되는 사항도 존재합니다.

풍욕을 하고 나서 2-3일 정도가 되면 사람에 따라 명현 반응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피부 가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발진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몸속 독소가 빠져나가게 되면서 생기는 신호로 간주할 수 있는데 풍욕을 지속하게 되면서 명현 반응도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두드러진다면 조금씩 쉬어가면서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풍욕 할 때 핵심]

풍욕을 할 때에는 식전이나 식후, 목욕을 하고 난 직후에는 피하는 게 좋고 일출과 일몰 시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이 약하다면 빈도를 조절해서 시행해야 하는데 보통은 5-10회가량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옷을 벗고 있는 상태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필요합니다.

적어도 30일 이상은 유지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이후에는 2-3일 정도 텀으로 휴식을 취하여 반복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상황상 옷을 벗고 피부와 공기의 접촉을 꾀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서 시행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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