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역류 및 위산과다 증상에 따른 문제

"위 건강은 지금부터 지켜야 합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위건강에 관한 문제입니다.
잦은 과식과 폭식, 극단적인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점은 결국 위건강을 해치면서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위산과다와 위산역류 증상에서부터 짚어볼 수 있습니다.
 

 
 1. 위산역류

위산역류

 

위산역류는 말 그대로 위 속 내용물이 거꾸로 역류해서 나타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식도 조임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나타나기도 하는데 본래 이것은 음식을 삼키고 트림할 때 외에는 닫혀 있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부적절하게 열리게 되면서 위산이 역류함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산역류에 따른 증상으로는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고 입 속에서 쓴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심한 목의 이물감은 기본, 만성기침이 나오기도 합니다.
전형적인 가슴 쓰림은 특히 식후 및 밤에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식도괄약근은 노화로 인해 약해지기도 하지만 문제는 위산역류로 인해 식도 점막이 손상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식도 점막에 자극이 주어지게 되면 염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만성의 형태로 진행이 된다면 식도 협착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심장과 폐에 이상이 없더라도 가슴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거나 6주 이상 마른기침이 유발된다면 위산역류를 의심해 보고 적극적인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위산과다 증상

위산과다

 

위산과다는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가 될 때를 의미합니다.

본래 위산은 음식물이 잘 소화되고 흡수되도록 돕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위산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과도하게 분비가 된다면 위염 및 위궤양으로 번질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산과다증상으로는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으로 속 쓰림과 가슴에 화끈한 느낌을 동반합니다.

위부의 불편함을 병행하면서 식사를 하고 나서 기울어진 자세에 놓였을 때 더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위산과다증상에는 소화불량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음식을 먹었을 때 속이 불편하고 팽만감이 느껴지면서 불쾌함을 호소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복부에 가스가 차기도 하며 이에 따라 식욕부진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식사량이 줄어드는 계기가 되고 체중감소로도 이어집니다.
 

위산과다로 인하여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가 야기되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에는 약제를 사용하거나 위장운동기능 개선제를 쓸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위산으로부터 식도를 보호해 주는 제산제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반드시 의료진의 정확한 판단에 근거해 처방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방치하지 마시고 적극 치료를 받아보심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건강 지키는 방법]

평소에 위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습관의 중요성이 대두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맵고 짠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 점막은 자연스럽게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위염이나 위궤양에 대한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스트레스 역시 위건강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심할 경우 위암을 유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늘 위건강을 챙기기 위하여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채소 섭취는 물론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규칙적 운동 및 생활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