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발목 접질렸을 때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경우를 비롯해 계단을 오를 때 발을 헛디디는 것 모두 발목 부상에 대한 위험률을 증가시킨다고 보고 있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손상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을까요?
1. 발목 접질렸을 때 증상
발목이 접질렸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로는 뼈와 뼈를 잇고 있는 인대에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서 일부는 늘어나기도 하고 또 일부는 찢어지며 손상을 야기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쉬이 일어나게 되는데 추운 겨울에도 발목 접질렸을 때 사고가 많이 관찰되는 편입니다.
발목염좌는 총 3가지 단계에 나누어 증상이 각기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1단계에서는 인대가 살짝 늘어났지만 정상적으로 보행할 수 있는 수준이며 2단계에서는 발목 인대의 일부가 파열된 상태로서 발목이 붓고 보행을 할 때 절뚝거리며 걷게 됩니다.
3단계에서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수준으로 발을 디디는 것조차 힘들고 극심한 통증이 야기됩니다.
2. RICE 요법
RICE요법은 발목부상에 있어서 기본이 될 수 있는 대처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은 REST, I는 ICE, C는 COMPRESSION, E는 ELEVATION의 줄임말로 통하는데 추가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상을 완화시켜 주고 통증의 경감을 꾀하는데 도움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대 손상이나 염좌로 인해 야기되는 손상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응급처치 후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REST 휴식에 있어서는 무리하게 해당 부위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체중이나 힘을 실어 걸을 경우 손상의 정도가 더 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ICE 냉찜질의 경우에는 손상 후 일어나는 붓기 완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30분 간격으로 아이스팩을 이용해 진행합니다.
냉찜질을 통하여 혈관의 수축을 유도하게 되고 부종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COMPRESSION 압박에 있어서는 환부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행위로 보호대를 사용하거나 압박붕대를 이용해 손상 부위를 압박해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손상부위를 제대로 지지해 주는 것이 없다면 손상의 깊이나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조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LEVATION 거상에서는 손상부위를 심장보다 더 높게 들어 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혈액이 몰리는 걸 방지하고 손상부위에 가해질 수 있는 압력의 최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발목 부상 생활 속 예방법
생활 속에서 발목 부상에 대한 예방을 위해서는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1.5배 정도 더 벌리고 서서 딥스쾃 자세로 천천히 내려가 앉아 줍니다.
이때 자세는 바르게 유지하면서 한쪽 발의 앞꿈치를 향해 무게중심을 서서히 옮겨 주면서 발목에 적당한 자극을 줍니다.
양쪽 발목 모두 20초씩 3세트를 반복해 준다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발목 부상 방지 예방 운동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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