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 증상 및 통계 나타나는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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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은 자궁 내벽을 덮은 점막으로 자궁 내부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자궁의 빈공간이 있는데 자궁내막의 두께는 2cm 정도 되며 여러 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자궁암은 크게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자궁내막암증상 등으로 알아보는 자궁암증상에 관하여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궁암 원인

 

 

자궁암이 유발되는 요인에는 호르몬에 따른 영향이 있습니다.

유방암처럼 여성 호르몬으로 알려진 에스트로겐과 연관되어 자궁암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무출산이나 비만, 여성호르몬 분비 종양, 에스트로겐 대치 요법, 늦은 폐경과 이른 초경 모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암이 유발되는 원인에는 폐경 여성에게 일차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악성도도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를 갖고 있거나 과거에 복부 방사선 치료 경험 및 자궁내막 과다증식증으로 인하여 자궁암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자궁암 증상

 

일반적으로 자궁암증상은 자궁내막에서 시작이 되고 자궁내막암 중 75-80% 가량은 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형의 육종은 근육이나 결합 조직에서 자궁암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육종은 다른 유형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육종은 자궁암 5% 미만에 해당합니다.

 

자궁암증상으로 알려진 부분에는 비정상적인 질출혈이 나타나게 되는데 폐경 후 출혈이나 월경 기간 사이 출혈 및 월경이 정상에 비하여 불규칙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궁암증상으로 생리 양이 많아지거나 기간이 길어지기도 하는데 육종을 갖고 있다면 덜 흔하게 골반이나 복부 통증, 압박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자궁내막암 통계

 

 

자궁내막암은 2020년 우리나라의 암 관련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체 암 발생 중 1.3%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여성암 발생 중 2.8%를 차지합니다.

자궁내막암의 환자 연령층은 5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는데 그 수치는 32.5%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 순으로는 60대가 22.9%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40대는 20.3%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4. 자궁내막암 증상

 

자궁내막암증상은 폐경기 여성에게 질출혈이 나타날 때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하게 됩니다.

아직 폐경이 도래하지 않은 여성이라면 자궁내막암증상으로 불규칙한 생리가 나타났을 때 걱정이 될 수 있지만 사실 이것이 100% 자궁내막암을 시사하는 소견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증상은 초기라면 다음과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1. 불규칙 자궁출혈

2. 폐경 후 점성 또는 질출혈

3. 성교 후 질출혈

4. 악취나는 질 분비물

5. 노란 빛 액선 질분비물

6. 음부 주위 불편감

7. 무증상

8. 복부, 골반 등, 다리 압박감

 

그리고 자궁내막암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단계라면 다음과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자궁 밖 전이: 골반압통, 둔통

2. 다른 장기로 전이(방광): 혈뇨, 빈뇨

3. 직장 전이: 직장 출혈, 변비

4. 복강내 전이: 복부팽창, 복수

5. 간, 대망에 종괴 촉지

6. 체중감소

7. 전신적 허약감

8. 출혈로 인한 빈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