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들은 다양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절기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 심해지는 알러지부터 집먼지나 개, 고양이에 따른 알레르기도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알레르기검사에 관해 알아보면서 MAST검사 등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레르기 검사
알레르기검사는 알레르기 항원을 분별하는데 매우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어요.
보통 알러지 질환은 유전성을 보이기도 하고 증상이나 계절의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요.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그들로 인해 알레르기가 유발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알레르기검사 중 제I형으로는 피부 테스트에 주목할 수 있는데요.
바늘로 피부에 작은 상처를 낸 다음 알레르겐이 들어있는 액체를 떨어뜨리게 돼요.
이 검사에 따른 판정은 보통 15분 후에 내리게 되는데 팽진의 장경 및 그에 수직인 직경 길이 평균으로 계산을 하여 1보다 크다면 임상적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알레르기검사 중 제I형에는 RAST도 존재하는데요.
IgE 항체 측정에 사용되는 방법으로서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IgE를 측정할 수 있어요.
RAST 측정에는 곰팡이나 집먼지 진드기를 비롯하여 곤충과 동물 상피 및 음식물, 약품, 목초 등의 항목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알레르기검사 중 제IV형에는 지연형 피부반응이 해당하는데요.
피내 항원을 함유한 액체를 주사한 다음 반응을 살펴보는 것으로서 양성이라면 24시간부터 48시간 내 발적을 보이게 된답니다.
여기에는 투베르쿨린 반응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어요.
알레르기검사 중 제IV형에는 첩포시험도 존재하는데요.
접촉 피부염에 사용하는 것으로서 팔 안쪽이나 등에 조사하고 싶은 물질을 묻힌 천을 24시간부터 48시간동안 붙여놓게 돼요.
그리고 떼어낸 직후로부터 24시간 후 판정에 들어가게 되는데 알러지검사로 확연한 홍반이나 수포가 나타날 경우 양성으로 판정을 내리게 된답니다.
하지만 물질에 따라서 자극성으로 홍반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농도를 바꾸어 가면서 알러지검사에 따른 반응 정도로 살펴볼 수 있어요.
2. MAST 검사
MAST검사는 혈액 채취를 통하여 생활환경에 관련된 알레르기 24종과 음식물에 따른 알레르기 61종, 식물과 곤충에 따른 알레르기 32종 등 다양한 알레르겐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인데요.
알러지검사가 중요한 이유에는 나에게 알러지를 유발하는 항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MAST검사에 따른 총 IgE 항체 수치가 100IU/mL 미만이라면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알러지검사에 따른 특이 IgE 항체 수치가 모든 항목에서 0등급으로 나온다면 이상 없음으로 간주할 수 있어요.
MAST검사에 따른 등급은 총 6등급까지 분류가능한데요.
등급이 높을 수록 알레르기 증상도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참고로 알러지검사에 따른 기준 범주로 17.50-49.99IU/mL에 해당하고 특이 IgE 항체 농도가 조금 높다면 4등급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50.00-99.99IU/mL에 해당하며 특이 IgE 항체 농도가 높다면 5등급으로 나눌 수 있어요.
그리고 100IU/mL이면서 특이 IgE 항체 농도가 매우 높다면 6등급으로 분류가 가능해요.
MAST검사 전 금식은 별도로 필요 없으며 검사를 하고 나서 일주일 정도 후면 결과를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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