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중에서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매력 만점의 반찬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명란젓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드럽고도 짭조름한 명란젓은 따끈한 밥과 김에 싸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렇게 섭취하는 것을 즐기고 있기도 합니다.
1. 명란젓효능
명란젓은 조선시대 의서 방약합편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명란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속을 보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만큼 영양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판단되기도 합니다.
명란젓효능에는 소화기 건강의 촉진을 유도합니다.
나이아신 성분의 함유로 인하여 탄수화물 등의 분해를 적극 도울뿐만 아니라 위장 질환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명란은 한 덩어리만 섭취하더라도 나이아신의 권장량을 절반 이상 채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명란젓효능으로는 면역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뿐만 아니라 아연 등의 성분으로 인하여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면서 우리 몸이 외부의 유해한 세균, 바이러스와 싸울 힘을 길러주기도 합니다.
명란젓효능에는 피로해소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풍부한 비타민B 성분의 함유로 인하여 떨어진 기력을 보강해 줄 뿐만 아니라 피로감을 터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명란젓효능으로는 심혈관건강에도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의 함유로 인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는데 도움이 되고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피를 굳게 만드는 혈전의 생성도 방지해 주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원활한 혈액순환을 기대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2. 명란젓보관
명란젓보관 방법으로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섭취를 권고하지만 일정량 먹을 만큼만 덜어 용기 뚜껑을 제대로 밀폐한다면 냉장고 냉장실 안에서 2-3주가량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보관을 하고자 한다면 한번 먹을 만큼만 소분해 랩으로 감싼 뒤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이 상태에서 냉동고에 보관할 경우 6개월가량 보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부작용
명란젓효능도 좋지만 과도한 섭취는 염분에 대한 고민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명란젓이라고 할지라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나트륨 과량 섭취가 의심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각별히 주의해 드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명란젓의 칼로리]
명란젓의 칼로리는 100G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약 133칼로리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염장을 어떻게 적용했느냐에 따라 미세하게 칼로리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명란젓 속에는 단백질 함량이 100G 당 22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네랄도 높은 함량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담고 있기 때문에 영양을 균형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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