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및 구강암 초기증상 미리 알고 주의하세요

 

구강암은 넓은 의미로 입 속의 혀부터 혀의 밑바닥이나 잇몸, 입천장을 비롯하여 후구치삼각 및 입술, 턱뼈 등에 나타날 수 있는 악성종양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그러한 이유로 구강암과 함께 설암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설암초기증상을 비롯하여 구강암증상에 관하여 이모저모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강암 초기증상

 

 

구강암 중에서는 편평상피세포암이 가장 흔한 형태로 나와 있는데 그 외 점액표피양암이나 선암 등의 형태도 관찰될 수 있어요.

편평상피세포암이 발생한다면 구강암초기증상으로 발적과 점막의 변화를 보이게 되는데요.

서서히 구강암초기증상이 진행되면 침윤성이나 외장성의 병변이 관찰될 수 있답니다.

 

구강암초기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는 음주나 바이러스 감염 및 흡연, 자외선, 식습관의 영향, 유전적 감수성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흡연은 절대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구강암 환자 중 72%가량이 흡연자라고 확인된 바 있으며 그중 60%가 하루에 한 갑 이상 흡연을 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구강암초기증상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양성종양과 유사하게 보이기도 할 수 있으니 이러한 구강암증상이 나타난다면 즉각 전문가의 진찰 또는 검사가 요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강암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입천장, 입술, 볼점막 등에 사라지지 않는 궤양

2. 입 속에 하얗거나 붉은 병변

3. 혀나 입 속의 통증

4. 입 안에서 만져지는 혹

5. 이가 갑자기 흔들림

6. 이를 뽑은 후 상처가 아물지 않음

7. 목에 만져지는 혹

 

 

구강암증상 중에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구강 점막이 헐거나 잘 낫지 않는다면 대부분 간단한 염증이라고 방치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염증이 잘 낫지 않으면서 2-3주 이상 같은 부위에 지속적으로 보이다가 어느 순간 조그만 궤양이 커지거나 단단한 혹이 생긴다면 구강암증상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설암 초기증상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설암이 있는데요.

혀의 해부학적 특성에 의하여 불량한 예후를 보인다고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설암 중 95% 이상은 편평세포암으로 알려져 있는데 설암초기증상을 야기하는 원인 역시 흡연이 절대적이라 간주할 수 있답니다.

그외 방사선이나 자외선, 유전적 요인이 거론되기도 합니다.

 

설암초기증상을 놓치지 않고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에는 병기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요.

설암초기증상을 미리 알고 조기에 진단하며 대처하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설암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이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1. 혀가 부은 듯한 느낌

2. 음식물 섭취에 따른 불편함

3. 궤양의 형성으로 혀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4. 3주 이상 호전되지 않는 구강내 궤양

5. 구강 점막의 적백색 반점

6. 뇌신경 마비 증상

7. 안와의 종물

8. 치주질환과 무관한 치아의 동요

9. 3주 이상 지속되는 경부위 종물

10.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 변화

 

 

설암증상 중에서도 3주 이상 호전이 되지 않는 궤양을 비롯하여 혀의 부종, 혀 점막에 적백색 반점이 나타난다면 한 시라도 빠르게 구강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한데요.

설암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시진을 기본으로 하여 검사를 돌입할 수 있어요.

실질적으로 혀는 다른 장기와 비교해 보았을 때 육안으로 판별하기가 쉬운 부위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에요.

 

그와 함께 설암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촉진을 하게 되는데요.

별다른 처치 대신 검사자의 촉감에 의거한 검사방법으로 병소를 직접 만져 보면서 범위나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체크하게 된답니다.

 

설암증상은 초기에 구내염처럼 오인이 되기 쉬운데요.

또한 만성 염증성 병변 중에서도 2-3주가 지나도 아물지 않은 채 병변이 남는 경우도 있어요.

이것은 보통 편평태선이라고 하는데 편평태선 중에서도 1-2% 은 구강암으로 갈 수 있는 전암병변일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 검사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