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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

임산부 자궁경부길이 기준 및 조산기 증상 뭐가 있을까

by 건강의오늘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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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서 태아를 무럭무럭 잘 키워내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자궁경부길이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오늘은 임산부자궁경부길이 기준에 관해 알아보면서 조산기증상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1. 임산부 자궁경부 길이

 

자궁경부길이에서 자궁경부라는 것은 자궁의 입구를 지칭하는 말이에요.

질 상부로 돌출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성에게 있어서는 내부 생식계를 비롯해 외부의 환경을 서로 연결하고 있는 중요한 관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임신을 했을 때에는 태아가 안전하게 자궁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임산부자궁경부길이가 짧은 지,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지 살펴볼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어요.

 

아울러 자궁경부길이는 출산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짧아지는 양상을 보일 수 있는데요.

그러면서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원활하게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이해할 수 있답니다.

 

임산부자궁경부길이가 조산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한번쯤 들어보셨을 거에요.

왜냐하면 자궁경부길이가 지나치게 짧다면 조산의 위험성도 그만큼 커지기 때문인데요.

조산이라는 것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로는 초음파검사 상 임산부자궁경부길이를 측정하는 것에 있답니다.

 

 

 

 

 

 

 

 

2. 자궁경부길이 기준

 

자궁경부길이 기준에 있어서는 단순히 길이 뿐만 아니라 이 길이를 측정한 주수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대부분은 임신 24주에서부터 28주 미만에 측정을 하게 되는데요.

 

임산부자궁경부길이가 짧다는 기준을 정의해 보자면 임신 28주 미만에 측정한 경부 길이가 2.5cm나 2.0cm 미만일 때라고 지칭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임신 30주 이상에 있어서는 조산을 예측하는 것에 있어 경부길이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점도 고려를 해야 된다고 할 수 있어요.

 

만약 자궁경부가 짧다는 판정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모두 조산에 대한 위험성이 높다고 간주할 수 있는 건 아닌데요.

여기서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다시 나뉘기 때문이에요.

무엇보다 중요한 고위험군은 이전에 조산을 경험한 적 있는 것으로서 임신 20주에 2.0cm로 짧아진 모습을 보였다면 조산 고위험군으로 분류가 될 수 있어요.

이때에는 조산의 가능성이 40-50% 가량 증가할 수 있답니다.

 

 

 

 

 

 

 

 

3. 조산기 증상

 

 

조산의 원인에는 흡연을 비롯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때 등으로도 충분히 일어나게 되는데요.

본래 정상적인 임신 기간이 38주에서 40주라고 한다면 이 기준을 미치지 못하고 이른 출산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어요.

 

임신 37주 이전에 나타날 수 있는 조산기증상으로는 하복부를 비롯해 골반 주위에 압박이 느껴질 수 있어요.

이어 생리통과 같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질 출혈도 조산기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답니다.

 

조산기증상으로 배뭉침을 경험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자궁 근육이 갑작스럽게 수축하게 되면서 진통이 느껴지기도 해요.

그리고 무서운 건 조기 양막파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양수가 새는 것으로서 무색무취 분비물로 액체가 흐르고 있다면 즉각적으로 응급실로 향해야 한답니다.

 

조산기증상에 대해서는 최대한 안정을 취하는 게 중요한데요.

임신 후기가 가까워질수록 바이러스에도 조심해야 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자궁 건강을 미리미리 체크해 두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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