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종양을 선별하고 진단하며 예후를 평가하는 등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로 종양표지자검사가 있는데요.
오늘은 종양표지자검사와 함께 AFP수치 및 CEA수치, PSA수치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종양표지자 검사
종양표지자검사는 간암 선별을 위하여 실시하기도 하지만 전립선 암 선별에 있어서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를 적응하기도 하는데요.
진단을 하고 치료 및 예후에 대한 평가를 위한 목적으로 종양표지자검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아울러 치료를 하고 나서 해당 수치가 떨어질 경우 치료에 대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기도 한데요.
종양표지자검사는 주로 정맥혈액을 이용해 실시할 수 있어요.
종양표지자검사에 쓰이는 항목으로는 다음과 같답니다.
전립선특이항원, 알파태아단백, 암배아항원, CA125, CA19-9 등
종양표지자검사는 면역분석기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검사하고자 하는 성분 및 반응하는 항원, 항체를 이용하여 반응을 야기한 다음에 최종 산물을 측정하게 돼요.
그리고 원래 검사하고자 했던 성분 농도를 계산하게 된답니다.
2. CEA 수치
CEA수치는 암배아항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위장관계암에 있어 흔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유방암이나 폐암, 간암을 가지고 있다면 CEA수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요.
간에 대한 손상 및 질환이 있을 때를 비롯하여 배출에 문제가 생기게 될 경우에도 혈청 내 농도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CEA수치의 정상범위로는 비흡연자의 경우 0-3ng/ml 이라고 볼 수 있고 흡연자의 경우 0-5ng/ml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CEA수치가 5ng/ml 이상이 나왔다면 이상 소견으로 유추할 수 있어요.
그리고 5-10ng/ml의 경우에는 양성질환일 가능성이, 20ng/ml 이상이라면 악성종양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답니다.
3. PSA 수치
PSA수치는 전립선특이항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전립선암에 대한 선별과 진단을 비롯하여 위험도를 예측하거나 재발의 표지자로 사용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물론 전립선비대증이나 급성 전립선염에서도 PSA수치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연속검사를 시행해 보면서 증가 속도를 계산하는 게 종양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이 검사만 단독으로 하는 것은 전립선암에 대한 특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직장수지검사로 알려진 DRE를 함께 받는 게 권고될 수 있답니다.
PSA수치의 정상범위는 1.0-3.0ng/ml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PSA수치가 4.0ng/ml 이상이라면 암에 대한 발생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어요.
4. AFP 수치
AFP수치는 알파태아단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AFP수치의 정상범위는 0-10ng/ml 이라고 할 수 있어요.
AFP수치를 통해 간암 및 난황에서 유래된 생식세포 종양이라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고 그로 인하여 간암에 대한 선별진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간세포암 유병률이 높은 지역에서 해당 검사와 초음파를 같이 하게 될 경우 B형, C형 간염 환자의 간암 진단 민감도를 무려 75-100% 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치료를 하고 나서 AFP수치가 높아져 있다면 재발, 전이 등을 의심할 수 있기도 해요.
참고로 이 수치는 임신 중 산모를 비롯해 양성 간질환 환자에게서도 높아지는 경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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