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장은 소장이 시작되는 부분으로 음식물을 소화하는 역할에 쓰이는데 명치와 배꼽 사이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십이지장에 궤양이 나타나게 되면 다양한 증상이 관찰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파악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십이지장궤양에 관하여 이모저모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십이지장궤양 원인
십이지장궤양은 십이지장 점막이 염증으로 인하여 움푹하여 패여 손상된 상태를 일컫습니다.
십이지장궤양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나 약물의 부작용을 비롯하여 흡연 습관, 헬리코박터균의 영향일 수 있는데요.
때로는 악성종양으로 인하여 십이지장궤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십이지장궤양 증상
십이지장궤양에 따른 증상으로는 식후 1시간 정도가 지나면 명치 부근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음식이나 약을 복용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는 조짐을 보입니다.
때로는 장출혈이나 빈혈, 토혈이 나타나기도 하며 흑색변이 관찰되기도 하는데요.
만성 십이지장궤양의 경우에는 장폐색으로 인하여 구토를 보이고 체한듯한 증상이 지속됩니다.
3. 십이지장궤양 합병증
십이지장궤양은 저절로 낫는 경우도 있지만 연관된 합병증의 위험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하는데요.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출혈이나 십이지장 천공을 비롯하여 장폐색이 있습니다.
십이지장궤양으로 인해 출혈은 보통 60세 이후에 더욱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흡연자에게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십이지장궤양 진단
십이지장궤양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존재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치료를 하고나서도 궤양이 완전하게 치료되었는지 확인하며 헬리코박터균 제거까지도 따져보아야 하는데요.
십이지장궤양을 위한 진단과 검사에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8시간 이상 금식을 하고 나서 코나 입에 내시경을 삽입하게 됩니다.
그외 진단, 검사 방법으로는 위장 조영술 검사가 있는데 이건 발포제와 조영제가 섞인 약을 먹고 생체 밖에서 방사선을 찍은 다음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5. 십이지장궤양 치료
십이지장궤양의 치료에 있어서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잦은 재발을 방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십이지장궤양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약물을 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여기에는 위산분비 억제제 등의 사용을 고려하게 됩니다.
또한 장폐색이나 장천공 등을 보이는 상태라면 내시경으로 치료를 하며 이와 함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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