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 지원사업 대상 및 신청 방법, 내용은?

날이 갈수록 청년들의 어깨가 무거워진다는 뉴스를 들어본 적 있으실 겁니다.

그만큼 청년들을 위한 나라의 제도적인 지원과 여러 가지 사업들은 절실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용노동부에 가면 확인이 가능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노동시장의 참여와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구직하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시키고 사업수행을 할 수 있는 지자체 등 운영기관을 통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구직 단념 청년들을 발굴하고 모집하며 사회활동에 대한 참여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후에 이수하는 조건에는 국민취업 지원 제도를, 취업에는 고용촉진 장려금까지 연계가 되기 때문에 청년들의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이라 정의가 됩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구직단념청년에 초점이 맞추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구직단념 청년은 고등학교 졸업(예정) 자는 예외 한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 훈련에 대한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청년의 문답표에서 21점 이상 청년에 해당하는데 나이는 18세부터 34세로 정해져 있습니다.

참고로 구직단념 청년 문답표는 서식 16호로 되어 있는데 그 안에는 구직에 대한 의지 총 3점, 일자리 수용 태도 3점, 직업 이력 5점, 구직활동 6점 등 항목마다 점수가 매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문답표에서 응답을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측정영역 또한 다양하고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아울러 지원대상으로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고 퇴소한 자 중에서 5년 이내 청년 또는 퇴소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퇴소일을 연장한 청년을 비롯하여 청소년 복지시설 입, 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의 조건에 있습니다.

청소년 복지시설에는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 자립지원관, 청소년회복지원시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특화에는 공통 요건 충족이 어려운 청년이라고 해도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청년을 해당하는데 단, 지자체별 지역 특화 기준을 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보호시설을 독립하고 나서 개인적 사정으로 국민취업 지원제도 등 취업지원 서비스 참여가 어려운 청년이나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폐업 자영업 청년 및 대학졸업 유예자, 대학 장기 휴학생 등이 있습니다.

해당 지원 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되는데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본이 되는 요건들이 다시 한번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맨 아래 부분에 '신청'버튼을 누르게 되면 로그인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방법에는 금융인증서와 공동인증서, 아이핀인증과 간편 인증, 아이디/비밀번호 로그인이 있습니다.

아직 고용 24에 회원이 아니시라면 구인, 구직 및 실업인정 등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도전 프로그램이 5주 이상 운영이 될 수 있는데 중기는 15주 이상, 장기는 25주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여 청년의 경우 이수 시 5주 이상의 경우 5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지는데 15주 이상이라면 150만 원, 25주 이상이라면 250만 원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수에 대한 인센티브는 15주 이상 시 20만 원, 25주 이상시 20만 원과 취업 관련 활동 시 30만 원의 혜택이 있습니다.

취업 인센티브의 경우 15주 이상이라면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을 하고 3개월 근속 시 50만 원을, 25주 이상이라면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을 하고 3개월 근속 시 50만 원의 지원혜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치단체에서는 프로그램 사업비로 1인당 80만 원이 5주 이상 프로그램 운영 시 지원이 되는데 15주 이상이라면 1인당 240만 원, 장기인 25주 이상이라면 1인당 400만 원의 사업비가 주어집니다.

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인센티브로는 15주 이상 시 이수 시 10만 원에 취업 등 성과와 연계하여 1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지고 25주 이상의 경우 이수 시 25만 원 그리고 성과와 연계하여 25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오늘도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