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을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살인진드기의 위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소참진드기에 해당하는데 자칫 잘못 물리게 될 경우 사망에 이를 위험이 있어 매년 뉴스에 보도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살인진드기에 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살인진드기란?
살인진드기 는 약 2mm 정도 되는 크기로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이 진드기에 감염이 되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라고 하는 SFTS에 걸리게 되는데 이에 따른 증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까지 도래할 수 있습니다.
주로 날씨가 풀리는 봄철부터 약충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7월부터 10월까지는 그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2. 살인진드기 치사율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살인진드기 치사율은 약 18%에 이른다고 합니다.
2013년에 국내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나서 약 1800명 가량 환자가 나타났고 그중에서 무려 350명이 사망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3. 살인진드기 물렸을때 증상
살인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감염이 시작되는데 1-2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본격적인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38도 이상 고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 설사, 감기와 유사한 몸살 증상이 관찰됩니다.
혈뇨와 혈변을 보기도 하며 살인진드기에 물린 부위는 빨간색 점처럼 자국이 나있기도 합니다.
이후에는 검은색 딱지 형태로 형성이 되는데 나중에는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인하여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살인진드기 대처방법
사실상 살인진드기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방법이라고 한다면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살인진드기의 예방에 있어서는 봄철부터 가을까지 야외활동이 예정되어 있다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풀숲 등에 들어가야 한다면 목이 긴 양말을 신고 피부가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잔디밭 등에 옷가지를 함부로 벗어두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그 위에 눕거나 앉으려고 한다면 돗자리를 이용해야 합니다.
더불어 돗자리를 사용했다면 그대로 접어 보관하기 보다는 이물질을 꼼꼼하게 털어낸 뒤 세척하여 햇볕에 잘 말려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살인진드기가 붙어 있을 지 모르는 야생동물과는 접촉을 피하고 야외할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반드시 세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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