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따뜻한 계피 향.
감기 기운 있을 때, 소화가 더딜 때, 몸이 으슬으슬할 때 찾게 되는 차가 바로 계피차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좋다더라”는 말만 듣고 마시지, 정확히 어떻게 끓여야 하는지, 어떤 효능이 과학적으로 확인됐는지,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안전한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1. 계피란?
계피는 녹나무과 나무의 껍질입니다.
주요 활성 성분은 신남알데하이드입니다.
이 성분이 계피 특유의 향과 항산화·항염 작용에 관여합니다.
계피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1. 카시아 계피(일반적으로 많이 사용)
2. 실론 계피(‘진짜 계피’로 불림)
두 종류는 쿠마린 함량 차이가 있습니다.
2. 계피차 끓이는법
집에서 쉽게 계피차 끓이는법입니다.
1) 재료
- 계피 스틱 10~15g
- 물 1~1.5L
2) 끓이는 방법
- 계피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
- 물에 넣고 강불로 끓이기
-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20~30분 더 끓이기
- 체에 걸러 보관
진하게 우릴수록 쓴맛이 강해집니다.
처음 마시는 분들은 15~2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3. 계피차 효능
일반적으로 알려진 계피차의 효능입니다.
① 혈당 조절 보조
계피는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일부 임상 연구에서 제2형 당뇨 환자가 계피를 섭취했을 때 공복 혈당 감소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연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혈당약을 대체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② 항산화 작용
계피는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작용은 세포 손상 억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염증 반응 완화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③ 소화 촉진
전통적으로 계피는 위장 기능을 돕는 향신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신남알데하이드는 위장관 운동 촉진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속이 더부룩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④ 혈관 건강 가능성
계피의 항산화 작용이 혈관 내피 기능 개선과 관련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는 아직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4. 하루 얼마나 마셔야 할까?
명확한 권장량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1~2잔 정도가 무난합니다.
중요한 점은 과다 섭취 금지입니다.
과다섭취가 위험한 이유에는 카시아 계피에는 쿠마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쿠마린은 과량 섭취 시 간 독성 위험이 제기됩니다.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체중 1kg당 하루 0.1mg 이하를 권고합니다.
즉, 매일 고농도로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이렇게 마셔요
계피차는 공복 고농도 섭취를 피하며 식후 따뜻하게, 2~3주 섭취 후 휴지기 갖기의 원칙으로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실론 계피 선택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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