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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정보

2025년 태풍 장마 기간 전망 및 대비 응급키트 체크리스트

by 건강의오늘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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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가장 걱정이 되는 게 장마나 태풍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로 자연이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힘의 위력은 집부터 시작하여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2025년 태풍에 관한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5년 여름 장마기간 전망

 

기상청에 따른 장기 예보로는 올해 장마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에는 6월 19일부터 20일 쯤 시작하여 7월 20일 전후로 종료될 전망이며 중부지방은 6월 25일부터 26일 경 시작, 7월 26일 경 종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6월 23일부터 25일 시작될 것으로 보아 7월 24일부터 25일 쯤 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 올해 장마 특징

 

2025년 올해 장마 특징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짧고 굵은 폭우'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부슬비 형태로 며칠동안 지속이 되는 게 아닌 어느 특정 지역에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인데요.

일명 게릴라성 폭우로 그 빈도 역시 잦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서태평양과 북인도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인데 그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다량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구름은 강하게 발달하게 됩니다.

 

 

 

 

3. 2025년 태풍 전망

 

2025년 태풍은 현재 예상 경로로 살펴보았을 때 6월 중순경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부터 열대저압부가 발달하면서 제1호 태풍인 '우딥'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딥'은 나비를 의미하는데 이름과 다르게 영향력은 결코 적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본격적인 태풍은 7월부터 9월 사이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 태풍 오기 전 사전 준비

 

그렇다면 2025년 태풍이 오기 전 사전에 어떤 걸 준비하여야 할까요?

 

1. 예보 확인: 기상청(KMA) 앱, TV, 라디오, 문자(SNS포함)를 통해 태풍 예상 진로 및 도착 시간 실시간 확인

2. 창문과 문 고정: 창문에 X자 형태로 테이프 부착, 방범창 또는 비산방지 필름 활용, 출입문 단단히 고정

3. 하수구와 배수구 점검: 주변 배수구, 집 앞 하수구 낙엽 제거하여 침수 방지

4. 전자기기 이동: 멀티탭, 고가 전자기기는 상단으로 이동,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점검

5. 자동차 이동: 차량을 지하주차장이 아닌 고지대·공터로 미리 이동

6. 화분과 간판, 현수막 제거: 발코니 외부 화분, 간판, 현수막은 실내로 이동 또는 고정

 

 

 

5. 태풍 응급키트 체크리스트

 

태풍과 장마가 오기 전 행정안전부, WHO, 미국 FEMA의 기준을 기반으로 한 가정용 72시간 생존 키트 구성 목록도 알아보았습니다.

 

1. 생수: 1인당 하루 2리터 3일치 

2. 비상식량: 통조림과 에너지바, 건빵 등

3. 손전등: 1개 이상, 건전지는 별도 준비

4. 휴대용 라디오

5. 성냥이나 라이터: 방수 케이스에 보관 권장

6. 구급상자: 해열제와 소독약, 밴드, 지혈제 등 

7. 휴대폰 보조배터리: 완충 상태 유지로 최소 1개 이상

8. 호루라기: 구조 요청 시 사용

9. 비닐봉투와 지퍼팩: 5개 이상 쓰레기나 오물 처리, 방수 포장용

10. 휴지와 물티슈: 개인 위생용

11. 우비와 방수포: 1인 1벌, 비상 피난 시 필요

12. 담요나 보온은박: 1인당 1개, 체온 유지용

13. 마스크: 먼지와 감염 예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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